포수 전향한 kt 강백호, LG전 선발 포수 출전…데뷔 후 처음 2024.04.05 21:00
장성우 타박상 맞물리자 과감한 결정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t wiz 강백호(24)가 포수 훈련을 시작한 지 약 일주일 만에 선발 포수로 선발 출전한다.
강백호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 4번 타자 포수로 나선다.
강백호가 포수로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건 2018년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그는 서울고 재학 시절 투수와 포수로 활약했으나 kt에 입단한 뒤엔 외야수와 1루수를 주로 봤다.
그는 수비에서 잦은 실수를 범해 확실한 수비 포지션을 꿰차지 못했고, 올 시즌엔 지명타자 역할을 받았다.
이강철 kt 감독은 지난 달 말 야수진 교통정리와 다른 고참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강백호에게 포수 전향을 권했고, 강백호는 3월 3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방문 경기 1-13으로 뒤진 8회말에 포수로 처음 출전했다.
그는 이달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IA전 1-5로 뒤진 8회초 수비에서도 포수 수비를 봤고, 4일 KIA전에서도 8회초 수비부터 포수 미트를 꼈다.
kt의 주전 포수 장성우는 4일 KIA전 5회에 파울 타구에 맞아 교체된 뒤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5일 LG전을 풀타임 소화하기엔 무리다.
이강철 감독은 장성우의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되자 백업포수 김준태 대신 강백호를 선발 포수로 내보내는 과감한 결정을 했다.
스포츠뉴스관리자

오늘도상한
빡빡이
토사장킬러
오늘만산다
슬롯잭팟
한방승부